MBN ‘가보자GO’에 보디빌더 겸 유튜버 ‘윤너스’ 김나윤,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신장 이식 부부 라라네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정환은 김나윤의 이야기에 자신도 축구 은퇴 후 힘들었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데이비드 용은 재벌의 외로운 삶을 고백했고, 안정환은 돈이 많다고 행복하지 않다며 맥주 한 잔 할 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라라네의 이야기를 들은 안정환은 신장 이식에 대해 망설이지 않고 “난 무조건 주지”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