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돌연 귀임하면서 한중관계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싱 대사의 갑작스러운 귀임은 윤석열 대통령의 교체 필요성 언급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정재호 주중한국대사 교체설도 흘러나오면서 '한중관계 개선을 위해 두 대사를 맞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베팅'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싱 대사와 달리 정 대사는 특별한 외교적 결례를 범하지 않았지만, 중국은 싱 대사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 대사 교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양국관계 개선을 위해서는 새로운 대사들의 행보를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