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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각" 美 156㎞ 유망주, 드디어 베일 벗는다…'29사사구 지옥'에서 두산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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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새 외인 투수 발라조빅, KBO 데뷔전 앞두고 기대와 우려 공존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14일 삼성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발라조빅은 최고 시속 156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구위형 투수로, 올해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에서 24경기(선발 1경기)에 등판해 5승 4패, 평균자책점 5.
60을 기록했다.
두산은 발라조빅이 선발투수로서 60구 이상 던질 수 있는지, 4사구를 줄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두산은 최근 불펜 과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발라조빅의 활약이 절실하다.
2024-07-14 13: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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