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 비용이 문재인 정부 5년간의 총 비용을 넘어섰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동관 전 위원장과 김홍일 전 위원장이 각각 3개월과 6개월 만에 사퇴하면서 청문회 준비 비용이 급등했는데, 최민희 의원은 윤 대통령이 방통위원장을 일회용품처럼 취급해 국민 세금까지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이진숙 후보자 청문회 준비에 2798만원이 소요됐으며, 최종적으로는 5000~6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