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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각" 美 156㎞ 유망주, 드디어 베일 벗는다…'29사사구 지옥'에서 두산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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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의 새로운 희망, 조던 발라조빅! 152km 강속구로 '4사구 지옥' 구원할까?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이 드디어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발라조빅은 최고 시속 156km에 이르는 강속구를 던지는 구위형 투수로, 두산은 발라조빅이 올해 활약이 기대 이상이면 내년까지 함께할 생각으로 계약을 추진했다.
발라조빅은 지난 8일 한국에 입국해 11일 두산 소속선수로 등록을 마쳤다.
11일 잠실에서 처음 마운드에 올라 공 30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 152km를 기록했다.
두산은 발라조빅의 구위는 걱정하지 않지만, 투구 수와 이닝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후반기 4경기에서 선발투수들이 11⅓이닝밖에 책임지지 못하면서 불펜이 25⅓이닝을 던져야 했다.
발라조빅은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 두산의 4사구 지옥에서 탈출하고 불펜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4 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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