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국민대학교와 사단법인 한국평생스포츠코칭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1회 K-필라테스 콘테스트' 시니어부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정희는 13일 열린 대회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맞춰 3분간 필라테스 기량을 선보였으며,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서정희는 가슴 절제 수술 후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딸 서정주와 남자친구인 건축가 김태현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서정희는 앞으로 아픈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며, 내년에는 딸과 함께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