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윔블던 남자 단식 결승전 티켓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1만5천 호주달러(약 1천4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고가는 무려 2억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1987년생 조코비치는 메이저 대회 단식 25회 우승에 도전하며, 2003년생 알카라스는 2년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해 결승에서 맞붙어 알카라스가 승리했지만, 조코비치는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에는 암 투병 중인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참석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며,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는 유로 2024 결승전을 관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