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탈북을 막기 위해 북한 정권이 국경에 장벽과 전기 철조망, 지뢰까지 매설하는 반인륜적 행태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탈북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탈북민의 입국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소개하며, 북한이탈주민의 통일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통로 확장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탈북민을 위한 '정착', '역량', '화합'의 세 가지 약속과 함께 초기 정착 지원금 인상, 미래행복통장 가입 조건 완화, 탈북 여성을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