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탈북민들을 향해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단 한 명도 돌려보내지 않겠다'며 강력한 보호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또한,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 정착금을 대폭 개선하고, 탈북 여성을 위한 '아이 돌봄' 서비스 제공, 탈북민 채용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탈북민들이 차별받지 않고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멘토 사업'을 통해 자립 공동체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윤 대통령의 발언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