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여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해외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탈북민들의 초기 정착금을 대폭 개선하고 '미래행복통장'을 통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탈북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탈북민들의 사회 적응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적인 탈북민 채용 확대를 강조하며, 탈북민 고용 기업에 대한 세액 공제 등 인센티브 제공도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탈북민의 날 제정을 통해 탈북민들의 인권과 정착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명확히 드러냈으며,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사회 통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