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14일(한국시간) 열린 NBA 서머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77-83으로 패했다.
이현중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포틀랜드 로스터에 포함되면서 NBA 무대 재도전에 나섰지만, 첫 경기에서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이번 드래프트 4순위로 지명된 스테픈 캐슬이 2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포틀랜드는 알렉스 리세가 16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포틀랜드는 오는 16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를 통해 서머리그 2번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