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이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 스테파니 키리아코와는 5타 차이를 보였다.
최혜진은 전날 2라운드가 악천후로 중단되면서 28개 홀을 소화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체력적인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남은 라운드에서 더 나은 플레이를 통해 챔피언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