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농구 대표팀, '드림팀'의 핵심 선수 케빈 듀란트의 부상이 악화되면서 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듀란트는 종아리 부상으로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훈련에 불참했으며, 호주와의 평가전 출전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만약 듀란트가 파리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드림팀'은 큰 전력 손실을 입게 되며,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와 함께 이루는 최초의 조합은 무산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스티브 커 감독은 듀란트의 회복을 자신하며, 아직 최종 로스터 확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