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5세대 스텔스기에 집중하는 동안 중국과 영국은 장거리 미사일로 공중전 판도를 바꾸고 있다.
이에 미국도 함대공 미사일 SM-6를 F/A-18에 탑재하며 초장거리 공격 능력 강화에 나섰다.
370km 사거리의 SM-6는 중국 폭격기와 감시정찰 자산을 억제하고 탄도미사일 방어에도 효과적이다.
한국 공군도 KF-21에 미티어 장거리 미사일을 장착하며 대응하고 있지만, F-35A에 대한 장거리 공격 능력 강화 방안은 아직 미흡하다.
미국과 중국의 장거리 미사일 경쟁 속에서 한국 공군도 더 먼 거리에서 공중전을 벌이는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