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에어컨 없는 폭염'에 선수들 '쿨링 재킷' 입고 뛴다? 이기흥 회장, '냉각 속도 빠르다' 강조했지만...
2024 파리올림픽이 친환경을 내세워 에어컨 없는 대회를 개최한다.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 선수들의 컨디션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한체육회는 친환경 냉매제를 활용한 쿨링 재킷을 보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쿨링 재킷은 손수 얼려서 써야 하는 불편함과 짧은 지속 시간으로 선수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창문형 에어컨이라도 공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