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농구선수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시동생 결혼까지 책임졌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안미애는 남편과의 결혼 후 시아주버님 결혼 비용을 대신 갚았고, 시동생이 결혼하며 집을 얻어주는 상황까지 겪었다고 밝혔다.

특히 시동생이 결혼 후 바로 나가 사는 동안 안미애 부부는 작은 방에서 시부모님을 모시며 대소사를 도맡아 했다고 토로했다.

안미애는 시동생이 일찍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남편에게 더 많은 것을 해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