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야구부가 이승종 감독의 지휘 아래 창단 3년 만에 프로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며 대학야구계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2023년에는 최현석 선수가 2차 4라운드 전체 40순위로 SSG에 지명되었고, 김대현, 장원호 선수는 각각 롯데와 두산에 육성 선수로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진출했다.
부산과학기술대는 프로 진출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부산시 대표 선발,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승종 감독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과 함께 야구 외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선수들의 성장을 도왔다.
대학 야구부 최초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남궁훈 강사를 초빙하여 스카우팅 수업을 진행하며 선수들의 야구 IQ를 높이고 프로 진출을 위한 준비를 돕는 등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