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에서 차은경은 김지상의 외도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유리가 김지상의 외도 사실을 알려주자 차은경은 놀랍게도 이미 상대 여성이 최사라임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김지상 원장님, 다른 여자 있어요"라는 말에 "그래서?"라고 답하며 냉정함을 드러냈다.
한유리는 차은경이 김지상의 외도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 소송을 진행한 것에 대해 의아함을 느끼며 앞으로 차은경이 어떤 행동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