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가 시상식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 사건을 언급하며 남녀 스포츠 스타의 연봉 격차를 지적했습니다.
윌리엄스는 오타니가 1600만 달러(약 220억원)를 빼돌린 통역 사건을 언급하며, 남자 선수들은 여자 선수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기 때문에 그런 사건을 알아채지 못했다고 비꼬았습니다.
윌리엄스의 발언은 남녀 연봉 격차를 비판하기 위한 농담이었지만, 오타니는 이 사건으로 인해 잠 못 이루는 날들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