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예진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시댁 장례식 당시 남편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임예진은 시할머니 장례식 때 남편이 본인 연봉보다 많은 금액을 요구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냈다고 밝혔다.
이후 남편의 서운한 표정을 잊을 수 없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임예진은 "정말 더럽게 치사했나 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미애는 시댁을 물심양면으로 챙겼지만, 시동생의 고마움 표현이 부족했던 것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