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가 프리미어리그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
FC 도쿄의 미드필더 마츠키 쿠류와 AZ 알크마르의 풀백 스가와라 유키나리가 나란히 사우스햄튼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쿠류는 2003년생의 유망주로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
스가와라는 뛰어난 발재간과 스피드를 앞세운 라이트백으로 네덜란드 리그를 평정했다.
두 선수는 2024/25 시즌부터 사우스햄튼에서 뛰게 되며, 일본 축구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