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울버햄튼의 공격수 페드루 네투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와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네투는 뛰어난 드리블과 스피드, 정확한 왼발 킥 능력을 갖춘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진을 강화할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토트넘은 네투의 잦은 부상 이력을 우려하며 과도한 이적료 지불은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트넘은 왼쪽 측면에 손흥민이 버티고 있지만 오른쪽은 공격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네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줄 적임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네투는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24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EPL 잔류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