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김선빈과 이름, 생일, 혈액형까지 똑같은 광주일고 1학년 포수 김선빈이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덕수고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특히 1라운드 지명 유력 후보인 김태형 투수를 상대로도 3루타, 2루타, 단타를 터뜨리며 뛰어난 타격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올 시즌 타율 0.
433, 홈런 3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선빈은 아직 1학년이지만,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으로 고교 야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