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와 니콜라 요키치가 슈터와 센터의 개념을 혁신했다면, 빅터 웸반야마는 그들의 계보를 잇는 차세대 유니콘으로 떠올랐다.
224cm의 장신에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춘 웸반야마는 포지션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3점슛, 미드레인지 점퍼 등 슈팅 능력과 블록슛, 앨리웁 덩크 등 빅맨의 역할까지 수행하며 '스윙맨+센터'의 하이브리드 플레이를 선보인다.
웸반야마는 이제 갓 20살의 어린 선수로, 앞으로 어떤 기량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