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계의 '신구 황제' 알카라스와 조코비치가 윔블던 결승에서 다시 맞붙습니다.
지난해 알카라스가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지만, 조코비치는 25번째 메이저 우승을 노리며 설욕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코비치는 최근 체력적으로 우위를 보이며 알카라스를 압박하고 있어 팽팽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알카라스는 윔블던 2년 연속 우승과 더불어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차세대 황제' 자리를 확고히 하려 합니다.
14일, 두 선수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