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상금랭킹 상위권에 랭크된 이예원, 박지영, 황유민으로 구성된 '에비앙 원정대'가 모두 컷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예원은 2라운드에서 7타를 잃으며 최하위권에 머물렀고, 황유민은 9번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하며 컷 통과 희망을 접었다.
박지영 역시 2라운드에서 9오버파를 기록하며 컷 탈락했다.
반면, 최혜진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단독 4위에 올랐고, 성유진과 이미향은 공동 6위에 자리하며 한국 여자 골퍼들의 선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