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에 최초로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 손님은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었다.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받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싱글에 대한 로망'을 밝혔다.
또한 '홈쇼핑 여왕'으로 연 매출 600억대를 기록한 베테랑 쇼호스트임에도 생방송 중 최민수가 난입했던 아찔했던 경험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주은은 자매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방문해 쇼호스트 경력을 살려 판매에 성공했으며, 남한강 보트 투어를 통해 시아버지 故 최무룡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그의 대표곡 '외나무다리'를 함께 불렀다.
마지막으로 강주은은 과거 최민수를 당황하게 한 일탈을 고백하며 남편을 도발했던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