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소속사 어트랙트로부터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가운데, 양측 모두 전관 변호사를 대거 투입하며 치열한 법적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전 멤버 3인은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포진된 법무법인 동인을 선임했으며, 어트랙트는 서울고등법원 판사 출신 변호사가 있는 법무법인 광장을 선임했다.
또한, 더기버스 측은 법무법인 화우를 선임하며 이번 재판에 국내 로펌 톱10에 포함되는 세 곳이 몰렸다.
첫 재판은 8월 29일 열릴 예정이며, 양측 모두 막대한 손해배상금을 놓고 치열한 법적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