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3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팀은 애틀랜타에 1-6으로 패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
225에서 0.
226으로 소폭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4회 마차도의 2루타로 1점을 선취했지만, 5회 오수나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4점을 내주며 역전당했다.
이후 8회와 9회 추가 실점하며 패배를 확정지었다.
선발 투수 왈드론은 7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