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규리(35)가 광대와 안와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됐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규리가 최근 개인 일정 중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수술부터 회복까지 4~5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규리는 7월 한 달간 예정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회복에 전념한다.
박규리의 부상으로 카라의 완전체 활동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카라는 오는 24일 새 싱글 '아이 두 아이두(I Do I Do)'를 발매하고, 내달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2024 KARASIA'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박규리의 부상으로 계획 변경이 불가피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