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중국 항주의 서호를 방문해 가족 여행을 즐겼다.

탕웨이는 12일 자신의 SNS에 "서호의 연꽃을 생각하며 10년"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사진 속에는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딸 썸머가 서호를 배경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했으며, 2016년 딸 썸머를 얻었다.

최근에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