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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홈런 판정까진 어려웠어, 그래도 끝까지 뛴 양석환 고마워” 국민타자 또 퇴장, 주자 재배치 논란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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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 홈런 콜 뒤 '인정 3루타' 논란… 이승엽 감독 퇴장까지! 심판, '끝까지 뛰어서 3루타'
두산 베어스 양석환이 7월 12일 잠실 삼성전에서 홈런을 친 것으로 보이는 타구를 쳤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담장을 맞고 튀어나온 것으로 밝혀지며 인정 3루타로 판정이 번복됐다.
이에 양석환과 이승엽 감독은 거세게 항의하며 그라운드 홈런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심판은 양석환의 주루 플레이를 고려하여 3루타 판정을 유지했다.
KBO 심판위원장은 양석환이 끝까지 홈으로 향하는 플레이를 보여줬기에 3루타가 적절한 판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만약 타구가 더 멀리 튀었거나 주자가 더 빨랐다면 그라운드 홈런 판정이 나올 수도 있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다.
2024-07-13 13: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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