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루마니아 1부리그 팀인 클루지의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클루지 감독은 과거 전북현대 감독을 역임했던 단 페트레스쿠 감독으로, 이승우의 뛰어난 활약을 눈여겨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현재 수원FC에서 9골을 터뜨리며 득점 3위에 올라 있으며, 내년 FA 자격을 얻게 되면서 국내외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우는 이적설에도 흔들리지 않고 소속팀에 집중하며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힘쓰고 있으며, 오는 14일 대구FC전 복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