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프랑스에서 열리는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강력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성유진 선수는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이며 선두권에 진입했고, 유해란, 이미향, 김효주, 안나린, 고진영, 최혜진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파리 올림픽 출전을 앞둔 고진영, 김효주, 양희영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경기력 점검과 함께 메달 획득을 위한 기세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만큼, 이번에도 우승을 향한 강력한 도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