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최우수 선수상 수상이 유력하다.
하메스는 1골 6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내내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5경기 중 4경기에서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메시는 1골 1도움에 그쳤고, 하메스의 활약에 밀려 최우수 선수상 수상 가능성이 낮아졌다.
콜롬비아는 하메스의 활약을 앞세워 23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