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가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탕웨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꽃이 만발한 호수에서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서호의 연꽃을 생각하며 10년♥'이라는 글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에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딸 썸머의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딸 썸머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영화 '원더랜드'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