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싸우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미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핵 억제'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조하며, 한국의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 나갔으며,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도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