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유로 2024 결승에서 잉글랜드의 우승을 기원했습니다.
스페인의 경기력이 뛰어나지만, 오랜 시간 함께 뛰었던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에 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케인과의 의리를 택해 잉글랜드의 우승을 바라며, 케인이 역사상 최고의 잉글랜드 선수라고 칭찬했습니다.
케인은 토트넘 시절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습니다.
결국 커리어에 우승 타이틀을 새기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 이적과 동시에 무관에 그쳤습니다.
케인과 잉글랜드는 지난 유로 2020에서도 결승에서 패배하며 우승을 놓쳤습니다.
이번 유로 2024에서 케인과 잉글랜드가 우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