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감독이 2017년 우승팀과 비교하며 올해 팀 전력이 더 강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7년은 막강한 타선과 헥터, 양현종의 20승 원투펀치로 승리했지만, 올해는 김도영, 박찬호, 최원준 등 빠른 선수들의 활약으로 득점 루트가 다양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김도영은 리그 최고 공격수로 성장하며 30홈런-30도루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그의 스피드는 레전드 이종범을 능가한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 감독은 2017년에는 김도영이 없었기에 올해 팀이 더 강하다고 강조하며 통합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