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이 국회 국민동의 청원 100만명 돌파로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은 탄핵 청문회를 추진하며 탄핵 공세를 강화하고, 촛불행동 등 진보단체들은 즉각적인 탄핵을 요구하고 있다.
유시민 작가는 저서에서 윤 대통령의 운명을 자진 사퇴, 협치, 대결로 나눠 분석하며 탄핵정국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치권에서는 다음 총선에서 민주당이 크게 이길 경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윤석열 정권 5년으로 마무리하냐 아니면 임기 단축-조기 대선으로 8년 집권을 목표로 하냐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탄핵은 여당의 동의 없이는 불가능하며, 현재로서는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