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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전력 韓 상시배치…한미동맹 '핵기반'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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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나토서 핵우산 '업그레이드'…미 핵자산 한반도에 상시 배치?
윤석열 대통령이 2박 5일 일정의 '안보 순방'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을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시켰다.
나토 정상회의에서 미국은 핵자산을 북핵 대응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는 사실상 한반도에 미국의 핵전력이 상시 배치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지침은 지난해 4월 발표된 '워싱턴 선언'의 후속 조치로, 미국이 기존에 선언적 수준으로만 밝힌 확장 억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북핵 '대응'까지 핵자산을 제공하기로 처음 공식 문서화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미국 하와이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도 굳건히 했다.
2024-07-13 08: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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