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부부가 딸 썸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탕웨이는 12일 자신의 SNS에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10주년을 기념했다.
사진 속에는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딸 썸머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탕웨이와 김태용의 모습이 담겼다.
탕웨이는 "서호의 연꽃을 생각하며 10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고향인 중국 항저우의 서호를 떠올리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음을 알렸다.
탕웨이와 김태용은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어 2014년 결혼, 2016년 딸 썸머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