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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상처 후벼 판 여자 테니스 전설의 선 넘는 발언 논란, “남녀 선수의 임금 격차를 지적하기 위한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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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 오타니 통역 사건 언급하며 '돌직구' 논란! "나라면 알았을 거야"
세레나 윌리엄스가 ESPY 어워드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가 오타니의 돈을 훔쳐 도박에 탕진한 사건을 언급하며 "남자 선수는 여자 선수보다 많은 연봉을 받기 때문에 몰랐을 것이다.
나라면 바로 알았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는 남녀 선수들의 임금 격차를 지적하기 위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지만, 오타니의 아픈 상처를 후벼파는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윌리엄스는 2020년 3600만 달러의 연봉을 벌었으며, 대부분의 테니스 선수들보다 많은 돈을 벌었기 때문에 이러한 발언이 시상식에 어울리는지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024-07-13 07: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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