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분담금 규모와 인상률 책정 기준을 둘러싼 한미 간 협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동맹국의 공동 방위 투자 의무'를 강조하며 한국에 부담스러운 청구서를 들이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되더라도 한국과의 분담금 갈등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