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를 강조하며 북핵 위협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천명했다.
미국은 북핵 억제를 위해 전시·평시 한반도 임무를 미국 핵 자산에 배정할 것을 확약하며 사실상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 공격 시 '즉각적‧압도적‧결정적 대응'으로 맞서겠다고 경고했으며, 북러 밀착에 대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강화를 약속하며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