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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도전해온 보수' 정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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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호남에 '사랑과 칼질' 동시에? 정운천 전 의원 "호남 포용, 최대 수혜자는 윤석열 대통령"
정운천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호남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면서도 새만금 잼버리 이후 예산 삭감 등으로 호남 민심을 잃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호남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자신이 추진했던 5·18 문제 해결, 동행 의원 제도, 취약지역 출신 비례대표 우선 추천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호남에서 전패한 것은 지역주의 극복 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며, 소선거구제 개편과 석폐율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전북도의 잘못된 대응으로 윤석열 정부가 호남 민심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호남 발전을 위해서는 인사 탕평과 함께 미래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7-13 06: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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