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파트너'에서 장나라와 남지현의 만남이 그려졌다.
남지현은 이혼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함께 일하게 되면서 첫 만남부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남지현은 로스쿨 시절 차은경과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남지현은 첫 재판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의뢰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또한, 차은경의 남편인 김지상(지승현)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