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첫 대정부 질문에서 '한·미·일 동맹' 발언으로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수정했지만, '동맹'이라는 표현은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과거사 문제와 독도 영유권 갈등으로 '한·일 동맹'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북·러 동맹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의 군사 협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입니다.
'한·미·일 안보협력'은 미국을 매개로 정보 교환 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