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합의하면서 한반도는 '핵 기반 동맹' 시대로 진입했습니다.
이는 미국 핵무기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하고, 핵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의미입니다.
미국은 한국에 핵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핵 작전 상황에서 한국의 역할 확대를 위한 정례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미 연합훈련에는 핵 관련 시나리오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전략자산 전개도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미국이 한국에 '핵 주먹'을 쥐어준 셈인데, 북한은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