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다가오면서 당 대표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당심은 변수입니다.
과거 전당대회에서는 여론조사 결과와 다른 결과가 나온 적이 많았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대통령의 의중이 당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인단으로 인해 조직 선거가 어려워지면서 후보들은 고공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될 가능성도 높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